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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만에 살아난 대한제국 '외교 무대'…덕수궁 '돈덕전'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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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한제국의 외교 공간이었던 덕수궁 '돈덕전'이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했습니다. 내일부터 일반에 공개되는데요. 프랑스풍 건물에 수려하게 정비된 내부가 100년 전 모습 그대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이정민 기자가 미리 살펴봤습니다.

[리포트]
1900년대 초 유럽의 건축 양식으로 청록색 창틀과 꽃문양이 돋보이는 벽돌건물.

대한제국 외교무대의 중심이자, 순종 황제 즉위 장소였던 덕수궁 돈덕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