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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리 대출로 2주택 구입·정직 중 2천만원 급여…"공기업 이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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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전력 등 에너지 공기업들의 적자가 심각한 건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내부적으로도 허리띠를 졸라매야하는 상황인데, 도덕적 해이가 여전히 심각했습니다. 직원에게 시중 금리 절반에 해당하는 사내 대출을 해주는가 하면, 성범죄로 정직이 된 직원에게도 월급을 줬습니다.

유혜림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국석유공사는 2020년부터 모든 자산을 팔아도 빚을 못갚는 완전자본잠식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