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화=임종철 디자이너 /사진=임종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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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 고속도로에서 음주운전을 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는 음주운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입건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1시11분쯤 인천시 계양구 경인고속도로(인천 방향) 부평 IC인근에서 벤츠를 몰고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혐의다.
A씨는 앞서 있던 K7차량을 추돌했으며 사고 충격으로 K7은 포터트럭을, 포터는 앞서 있던 K5차량을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와 피해 차량에 타고 있던 B씨(40대) 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당시 A씨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0.03~0.08% 미만)로 나타났다.
경찰은 A씨 차량 블랙박스 등을 회수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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