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헌 괴산군수, 초대 회장 맡아
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인구감소지역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인구감소지역 협의회 출범 |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져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으로 지방소멸 문제가 국가적 과제가 되면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2021년 제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하고, 10년간 10조원 규모로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vodcas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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