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3 (토)

이슈 대한민국 저출산 문제

'지방소멸 위기극복' 인구감소 89개 지자체 협의회 출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송인헌 괴산군수, 초대 회장 맡아

(괴산=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단체장으로 구성된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가 2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출범식을 가졌다.

협의회 초대 회장에 선임된 송인헌 충북 괴산군수는 "인구감소지역의 위기를 도약의 기회로 삼아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인구감소지역 협의회 출범
(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25일 국회에서 '인구감소지역 시장ㆍ군수ㆍ구청장 협의회 출범식'을 하고 있다. 2023.9.25 xyz@yna.co.kr



출생자 수보다 사망자 수가 많아져 인구가 자연 감소하는 '데드크로스' 현상으로 지방소멸 문제가 국가적 과제가 되면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과 '자치분권 및 지역 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이 2021년 제정됐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전국 89개 지자체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고시하고, 10년간 10조원 규모로 지방소멸 대응 기금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vodcas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