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기업 유비온(대표 임재환)이 2023 에듀테크 코리아페어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에듀테크, 디지털 대전환의 시작' 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올해는 15개국 230개 기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를 자랑했다.
유비온은 이번 박람회에서 단순 체험 형태의 디지털 교육을 넘어 미래 인재들에게 쉽지만 깊이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각 분야 전문기업들이 모여 구축한 유비온 얼라이언스를 소개했다.
유비온 얼라이언스는 딥러닝교육에 강점을 갖고 있는 에듀테크 기업 유비온을 중심으로 사물인터넷·데이터 교육전문기업 하이씨티, SW 교육전문기업 로지브라더스, SW·AI 프로그램 운영전문기업 프로메스 등이 손잡고 함께 'SW·AI 올 인 원 코스웨어'와 교육프로그램을 만들어냈다.
유비온 얼라이언스가 선보인 SW·AI 올 인 원 코스웨어는 SW 기초부터 사물인터넷, 데이터분석, 딥러닝까지 아우르는 교육프로그램으로 초·중등과 고등학생 대상으로 다양한 성향과 실력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맞춰 최적의 교육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
SW·AI 올 인 원 코스웨어는 교사들을 만나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해 실용적인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전에는 학교나 단체에서 SW·AI 교육을 하기 위해 단계별로 제품을 구매하거나 따로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 코스웨어를 도입하면 SW기초부터 AI딥러닝까지 프로그램 간의 결합을 통한 100여 개 이상의 코스 설계가 가능하다. 필요한 교육을 맞춤으로 구성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이 밖에 학생중심 참여교육구성으로 학습력과 흥미 강화, 교사의 역할이 강의에서 문제 해결로 변화돼 교육효과 제고 및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는 프로젝트 기반 프로그램, 소규모 모둠별 수업을 통한 수준별 맞춤형 수업구성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또 지난 7월 비저닝데이 행사를 통해 AIED(AI in Education) 단계로 진입했음을 알린 유비온은 AI 기반의 제품과 서비스를 차례대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소개한 딥코봇(DEEPCO-BOT)은 AI중심인 딥러닝에 최적화돼 있으며 자율주행이 가능한 자동차 형태로 구성된 교육용 제품이다. 딥러닝에 대한 이론과 딥코봇을 통한 실습이 가능하도록 이미지 인식과 자율주행이라는 교재도 함께 출판했다. 딥코봇과 교재를 통해 초등학교부터 딥러닝 교육을 할 수 있다. 익산 가온초등학교, 전주 신동초등학교 등 AI선도학교 위주로 딥코봇을 도입·활용하고 있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는 “유비온 얼라이언스는 에듀테크 공동의 생태계를 만들어 가고자 하는 유비온의 노력"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협력의 결과물을 계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최병태 기자 piano@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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