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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5 (목)

이슈 일회용품 사용과 퇴출

롯데정보통신 EVSIS 오영식 대표, ‘1회용품 제로’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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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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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정보통신 자회사 EVSIS는 오영식 대표가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지난 2월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시작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환경 캠페인이다.

EVSIS는 업무 시간 발생하는 일회용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전 직원에게 개인 텀블러를 제공하고 일회용 컵을 다회용 컵으로 전면 전환했다. 아울러 전기차 충전 전문기업으로 대기 환경 개선에 기여해 이달 초 ‘제4회 푸른 하늘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했다.

오영식 대표는 “환경보호를 위한 캠페인에 동참해서 기쁘다. 국내 최초 충전기 전문 제조사로서 글로벌 친환경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확산에 기여하는 것을 넘어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롯데홈쇼핑 김재겸 대표이사의 지목으로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오영식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한국전기차산업협회 박재홍 회장을 추천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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