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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D리포트] "수억대 빚 있었다"…'송파 일가족 사망' 경찰 돈 거래 내역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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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송파구 일가족 5명 사망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이 이들이 채권, 채무 관계로 얽혀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가족 사이의 돈 거래 내역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어제(23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진 40대 여성 A 씨는 평소 가족과 지인 등 주변에 돈을 빌려 달라거나 자신에게 투자하라고 권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수억 원대 빚을 진 것으로 파악하고, 돈을 빌려주거나 투자한 이들 가운데 A 씨의 남편과 가족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