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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화)

[D:이슈] 배까지 올라탔다…포항 앞바다에 등장한 '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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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포항 호미곶 앞바다

삼치잡이 낚시에 뭔가 커다란 것이 걸렸습니다.

잠시 뒤 수면 밖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삼치가 아닌 상어입니다.

그것도 난폭하기로 유명한 청상아리입니다.

낚싯바늘을 떨구기 위해 물 밖으로 3m 이상 치솟습니다.

수차례 뛰어오른 상어는 이번엔 아예 배 안으로 떨어졌습니다.

몸길이만 3m, 몸무게는 200kg에 달합니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어마어마한 힘에 배 이곳저곳이 망가졌습니다.

올해 포항과 영덕 등 동해안에서 이런 상어 출현 신고는 28건에 달합니다.

전문가들은 지구 온난화로 동해의 수온이 올라가며 상어가 먹이를 따라 동해안에 좀 더 자주 출몰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한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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