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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1kg 156만 원 낙찰…"구할 수가 없다" 귀한 몸 된 '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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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 때 선물로 인기가 좋은 가을 송이 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아무리 고급 선물이라지만, 비싸도 너무 비싸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조재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주민들이 송이 채취에 나섰습니다.

가파른 산을 올라 2~3시간씩 돌아다녀도 송이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오전 10시, 주민 10명이 따온 송이를 모아봐야 고작 13송이 정도. 무게로는 1.2kg에 불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