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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 메간 폭스 보고있나?..전남편, 새 여친과 약혼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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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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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메간 폭스의 전 남편인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이 새 인연을 만났다.

22일(현지시각) 외신보도에 따르면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여자 친구 샤르나 버제스와 공식 약혼했다. 이미 한 살배기 아들을 둔 두 사람은 팟캐스트에 나가 왼손 약지에 끼어진 반지에 대해 얘기하며 이 같은 약혼 사실을 공개했다.

이는 두 달 전 생일파티에 일어난 깜짝 이벤트였다고. 샤르나 버제스는 “파티에서 브라이언이 깜짝 제안을 했다. 결혼식 후 내 이름을 샤르나 그린으로 바꿀 것”이라고 공개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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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오스틴 그린은 13살 어린 메간 폭스와 오랜 연애 끝에 2010년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2012년 큰 아들 노아를 얻었고 이후 둘째 아들을 낳았다. 하지만 지난 2015년 둘은 성격 차이를 이유로 이혼을 신청했다.

그런데 그해 8월, 메간 폭스가 남편과 이혼 신청 후 셋째 아들을 갖게 돼 둘은 이듬해 4월 이혼 신청을 철회했다. 이들은 아이들을 위해 재결합했지만 메간 폭스가 코로나19 시국 당시 브라이언 오스틴 그린과 따로 떨어진 상태로 있다가 연하남 머신 건 켈리와 데이트하는 모습이 포착됐고 결국 이 가정은 깨지고 말았다.

샤르나 버제스는 호주 출신 댄서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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