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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마라톤 1/3지점 지났을 뿐, 더 달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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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1947 보스톤'에서 손기정 선수 역할을 맡은 하정우 배우가 데뷔 20주년을 맞았습니다.

하 배우는 연기 인생의 마라톤에서 1/3 지점을 막 지났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배우와 감독으로 부지런히 달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홍상희 기자가 하정우 배우를 만났습니다.

[기자]
베를린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지만 가슴에 단 일장기를 가려야 했던 손기정 선수.

해방 후 지도자가 되어 보스톤 국제마라톤대회에 출전해 서윤복 선수와 기적을 이룬 손기정 선생의 삶이 영화에 담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