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의 하루' 포스터. /사진제공=(주)영화제작전원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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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신작 '우리의 하루'가 10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 폐막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했던 '우리의 하루'는 국내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홍상수의 서른 번째 장편영화인 '우리의 하루'에는 배우 기주봉, 송선미, 박미소, 하성국, 김승윤이 출연한다. 연인인 김민희는 제작실장과 주연을 맡았다. '우리의 하루'는 은퇴한 배우 '상원'(김민희)와 70대 시인 '의주'(기주봉)에게 각각 방문객이 찾아오면서 나누는 이야기를 교차해서 보여주는 영화다.
월드 프리미어 공개 후, "영화의 더 깊은 울림은 사실, 대화 사이의 빈틈, 그리고 침묵, 장소들의 배열되는 순서, 그리고 카메라의 간헐적 움직임, 심지어 우리”(영화 속 고양이의 이름)의 발걸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일 수 있다"(Screen Daily)라고 평하기도 했다.
영화 '우리의 하루'는 오는 10월 19일 개봉한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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