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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 범죄 피해자 경제적 부담 가중..."지원 제도 현실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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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력범죄 범인들은 처벌을 받지만.

피해자나 유가족의 삶은 어떨까요?

이들은 신체적·정신적인 상처뿐만 아니라 경제적인 부담도 함께 짊어지게 되는데요.

정부는 기금을 마련해 피해자를 지원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정작 제도를 비교해 보면 해외보다 금액은 턱없이 적고 절차는 복잡합니다.

권준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분당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 최원종의 차에 치인 뒤, 한 달 동안 사경을 헤매다 세상을 떠난 김혜빈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