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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 (화)

중고 전기차도 찾는 사람 뚝…"가격 낮추자" 경쟁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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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렇게 식어가는 전기차의 인기를 바로 실감하는 곳이 중고차 시장입니다. 전기차를 찾는 사람이 확연히 줄었다고 하는데, 위기를 느낀 전기차 업체들은 가격을 내린 보급형 모델을 하나둘 내놓고 있습니다.

보도에 소환욱 기자입니다.

<기자>

이 중고차 단지에서는 전기차 거래가 지난해보다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윤민표/중고차 업체 본부장 : 작년에 비해서 반의반 수준으로 떨어진 것 같아요. 판매량이. 문의량 자체가 많이 줄어서 매칭이 안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