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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사과 한 상자 10만 원…차라리 한우로 눈 돌리는 손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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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이 한 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가족들에게 어떤 선물 보낼지 고민하시는 분들 많을 텐데요. 원래 인기가 많았던 사과는 올해 값이 너무 올라서 그 대신에 조금만 더 돈을 보태면 살 수 있는 한우를 찾는 사람들이 늘었습니다.

보도에 김수영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 한 대형 마트 추석 선물세트 과일 코너.

사과 진열대는 지난해보다 줄었고, 그 자리를 샤인머스켓과 멜론 등이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