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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훈 앵커의 한마디] 심판에도 귀닫은 이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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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표가 결국 내주 26일에 법원의 영장심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 대표 본인은 명분 없는 단식까지 하며 극렬하게 저항했지만, 결국 자신이 저지른 일들로 당내 심판까지 받은 겁니다.

정치인 낯이 두껍다는 건 새삼스런 일도 아니지만, 명분없는 단식에, 체포동의안까지 부결시켜달라고 한 대목은 도를 넘어도 한참 넘었습니다.

제1야당 대표가 국민을 상대로 했던 약속을 아무 명분도 없이 이렇게 저버릴 순 없습니다. 3개월전 검찰은 덜 무도하고, 지금의 검찰은 더 무도하다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