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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앞바다 추락 美 폭격기 찾아라"...한미, 첫 수중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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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美 폭격기·전사자 유해 탐색 공동 조사

연안 면적 약 20㎢ 해역 탐지…첫 공동 수중조사

소나 등 전문 장비 동원돼 수심 5~25m 바닥 수색

잔해 추정 지점에는 잠수사 투입해 수중조사

[앵커]
한미가 6·25 전쟁 당시 부산 해운대 앞바다에 추락한 미군 폭격기와 조종사 유해를 찾기 위한 공동 수중조사에 나섰습니다.

바다에서 공동 수중조사가 이뤄지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임성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군 구조지원정 한 척이 부산 해운대 앞바다를 향해 출항합니다.

조사 지점에 도착하자 지자기 센서와 소나 등 수중 탐지 장비를 고속단정에 옮겨 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