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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은 인천공항을 통해 항저우로 출발했다. 항저우에서는 e스포츠 전체 종목에 대한 조추첨이 진행됐으며 리그오브레전드에 출전한 11개 팀에 대한 조배정이 이뤄졌다.
조추첨 결과 대한민국은 A조에서 홍콩, 카자흐스탄과 경쟁을 펼치게 됐다. 조 1위만이 상위 라운드인 8강에 진출하기에 상위 라운드 진출을 하기 위해서는 2승이 필수다. 무난한 국가들과 함께 조 배정을 받은 만큼 대한민국 리그오브레전드 팀의 8강 진출은 낙관적이다.
대한민국 리그오브레전드 첫 경기는 25일 진행된다. 첫 경기는 리그오브레전드의 첫 경기로 오전 10시 홍콩과 대결하며 오후 16시 10분 카자흐스탄과 두 번째 경기를 진행해 최종 순위를 가린다. 각 나라간 경기는 단판으로 진행되며 8강 이후부터는 3판 2선승제로 진행된다.
대한민국이 무사히 8강에 오른다면 8강 시드를 받은 사우디와 27일 대결을 펼친다. 한국팀에게는 무난한 대진이지만 사우디는 로드 투 아시안게임에서 권역 1위를 차지했고 지난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4위를 차지했기에 방심은 금물이다.
4강전은 라이벌 중국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4강전 역시 27일에 진행되며 중국은 태국 마카오가 포함된 D조 1위와 경기를 펼쳐야 되지만 전력상 중국팀이 우위에 있기에 변수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리그오브레전드 다크호스로 불리는 대만은 C조, 베트남, 일본은 각각 B조에 배정됐다. 특히 일본과 베트남의 경우 한 조에 배정되면서 8강 진출을 위한 험난한 싸움을 예고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리그오브레전드 그룹 스테이지 조편성
A조 대한민국 홍콩 카자흐스탄
B조 베트남 일본 팔레스타인
C조 대만 몰디브 UAE
D조 마카오 태국
8강
사우디 vs A1위
중국 vs D1위
말레이시아 vs C1위
인도 vs B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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