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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우크라 무기지원 중단' 논란…폴란드 대통령 "그런 뜻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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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 무기 지원을 더는 하지 않을 것이라는 마테우시 모라비에츠키 폴란드 총리 발언이 논란을 빚는 가운데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이 진화에 나섰습니다.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두다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TVN 방송 인터뷰에서 "총리의 발언이 최악의 방식으로 잘못 해석됐다"고 밝혔습니다.

두다 대통령은 "총리는 폴란드가 현재 구입하고 있는 새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는 문제와 관련한 얘기를 한 것"이라며 "폴란드군 현대화를 위해 지금 사들이고 있는 새 무기를 우크라이나에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뜻으로 말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