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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5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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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콘서트 ‘피켓팅’→‘사기’ 피해 범람…VIP석 180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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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튀기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 이후 암표 거래 및 사기 피해가 빗발치고 있다.

스포츠월드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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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2023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서울 공연 6회 차 티켓이 오픈되면서, 단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을 기록했다. 이후 무서운 속도로 빠르게 전석 매진을 이뤄내면서 임영웅은 명불허전 ‘티켓 파워’를 입증해보였다.

최근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처음 뵌 손님 임영웅 표 잡아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되기도 했다. 영상 속에는 임영웅 콘서트 티켓팅에 성공해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직원과 손님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을 공유한 누리꾼은 “그나저나 임영웅씨...팬분들이 이렇게나 좋아하시는데 다음공연은 진짜 호남평야에서 하셔야 하는 것 아닌지”라며 그의 인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번 콘서트의 좌석별 공식 가격은 VIP석 16만 5000원, SR석 15만 4000원, R석 14만 3000원, S석 12만 1000원이다. 하지만 일부 온라인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최대 16만 원에 해당하는 티켓을 적게는 30만 원에서 많게는 60만 원 수준으로 양도한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웃돈을 얹은 암표 거래 시도가 이루어진 것이다.

특히 한 네티즌은 VIP석을 180만 원에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린 것까지 확인되었다. 뿐만 아니라 각종 SNS에서는 암표를 구매하기 위해 돈을 지불하고도 표를 받지 못했다는 등의 사기 피해까지 나타났다. 순수한 ‘팬심’을 악용하는 사기 및 암표 범죄에 주의가 촉구된다. 현재 티켓 판매처인 인터파크와 임영웅의 소속사는 불법 티켓 거래 시 예약을 취소하겠다며 강력한 대응을 예고한 상태다.

한편,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와 부산, 대전, 광주에서 하늘빛 열기를 이어갈 임영웅의 콘서트는 오는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열린다. 그 후 대구 콘서트는 11월 24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며,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개최된다.

정다연 온라인 기자

정다연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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