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2.18 (화)

'클린스만호 첫 승' 한국, FIFA랭킹 두 계단 상승 26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데일리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7월보다 2계단 상승한 26위로 올라섰다.

FIFA가 21일 발표한 FIFA 랭킹에 따르면 한국의 순위는 전달 28위에서 2계단이 상승한 26위가 됐다.

한국의 FIFA 랭킹이 오른 것은 9월 유럽 원정 A매치에서 1승 1무를 기록한 효과가 크다.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이달 초 원정 평가전에서 웨일스와 0-0으로 비겼고 사우디아라비아를 상대로는 1-0으로 이겼다.

아르헨티나, 프랑스, 브라질, 잉글랜드, 벨기에 등 기존 톱5는 변화가 없다. 역시 9월 A매치 기간에 독일, 튀르키예 등 유럽 팀들을 잇따라 꺾은 일본은 20위에서 19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로는 일본의 순위가 가장 높았고 이란(21위)이 그 뒤를 따랐다. 한국은 아시아에서 세 번째였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