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미국 최대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함께 아이폰용 주식거래 앱을 공동 개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는 애플과 골드만삭스가 지난 2022년 주식시장 호황기를 맞아 iOS 기본 앱으로 주식거래 앱을 개발해 탑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iOS 기반의 모든 아이폰에 기본 앱으로 '주식' 앱이 탑재된 것처럼 특정 주식거래 앱을 기본 앱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던 것. 다만, 양사의 계획은 지난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애플이 미국 최대의 투자은행 골드만삭스와 함께 아이폰용 주식거래 앱을 공동 개발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0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는 애플과 골드만삭스가 지난 2022년 주식시장 호황기를 맞아 iOS 기본 앱으로 주식거래 앱을 개발해 탑재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iOS 기반의 모든 아이폰에 기본 앱으로 '주식' 앱이 탑재된 것처럼 특정 주식거래 앱을 기본 앱으로 설치하는 방안을 추진했던 것. 다만, 양사의 계획은 지난해 하반기 주식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보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거래 앱이 계획대로 출시됐다면, 애플은 로빈후드, 소파이, 스퀘어 등과 치열하게 경쟁하는 모바일 주식거래 시장을 형성했을 가능성이 높다.
애플과 골드만삭스의 의기투합이 처음은 아니다. 애플은 이미 금융 상품 분야에서 다방면으로 골드만삭스와 협업하고 있다. 기업 금융뿐만 아니라 아이폰 소비자용 애플 (신용)카드가 대표적인 사례다.
애플과 골드만삭스는 해당 보도에 대해 논평을 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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