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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분 가까이 기둥 잡고 버텼는데‥4배 불어난 물에 휩쓸려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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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어제 오후 부산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하천의 수위가 높아지면서 50대 여성이 실종되는 일이 있었죠.

이틀째 수색 작업이 진행이 됐지만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 못했는데요.

이 여성은 20분 가까이 기둥을 붙잡고 버텼지만, 구조 직전에 급류에 휩쓸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조민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불어난 물에 고립된 50대 여성이 기둥을 붙잡고 간신히 버티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