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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메가스터디도 털렸다"...수천만 원 뜯은 고등학생 해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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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명 인터넷 서점과 입시학원 사이트를 해킹해 전자책과 강의를 유포하고 업체로부터 돈을 뜯어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사이트를 해킹하고 협박을 주도한 건 다름 아닌,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었는데요,

경찰은 이례적으로 미성년자인 주범을 구속했습니다.

임예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텔레그램 대화방에 줄줄이 올라오는 파일, 유명 인터넷서점 알라딘에서 몰래 가져온 전자책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