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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경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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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인 두산로보틱스의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 첫날 3조5000억원을 웃도는 증거금이 몰렸다.
21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상장 공동 대표주관사인 미래에셋증과 한국투자증권을 비롯해 공동 주관사인 KB·NH투자증권, 인수회사인 키움·신영·하나증권 등 7개 증권사는 이날 오후 4시까지 일반 청약을 받았다. 그 결과 총 59만6518건이 접수됐다.
배정 물량이 164만주로 가장 많은 미래에셋증권과 한국투자증권에 각각 1조3650억원, 9108억원이 몰렸다. 다음으로는 KB증권 6770억원, NH투자증권 3574억원, 키움증권 1231억원 등 순이다.
사별 경쟁률은 KB증권 95.35대 1, 미래에셋증권 64.09대 1, 키움증권 57.80대 1, NH투자증권 50.35대 1 등으로 집계됐다.
두산로보틱스는 총 공모주식 수 1620만주 중 30%에 해당하는 486만주를 대상으로 일반 청약을 받는다. 각 증권사 영업점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에서 오는 22일 오후 4시까지 접수한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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