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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초 사망 교사, 학부모에게 '월 50만원씩' 8번 송금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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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달 50만원 > 입니다. 두 달 전에, 서울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에 뒤늦게 알려진 사건입니다. 2년 전 사건인데, 의정부의 초등학교에서 교사 두 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이 중에 고 이영승 교사가 학부모에게 매달 50만원씩을 보냈던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어요. 왜 선생님은 8번에 걸쳐서 400만원을 학부모에게 보내야 했을까? 따져보겠습니다.

오늘(21일) 경기도 교육청이 그간의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영승 교사가 학부모들로부터 악성 민원을 받은 게 맞다.' 그러면서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는데, 발표 내용부터 듣고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