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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신협 강도, 한 달 만에 송환…"죄송하다" 거듭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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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신협 강도 송환

지난달 대전의 한 신협에서 3900만원을 훔친 뒤 베트남으로 달아났던 남성이 한 달 만에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인천공항으로 들어오는 길, 취재진이 범행 계획과 공범 여부를 물었지만 거듭 "죄송하다"고만 말했습니다.

베트남에 있던 현지 한인의 제보를 통해 체포할 수 있었는데요. 베트남에서도 우리 교민들을 상대로 여러 차례 강도 행각을 벌였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