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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인영 인스타그램 |
그룹 쥬얼리 출신 가수 서인영이 남편과 파경설에 휘말린 가운데, 서인영이 남편과 나란히 걷는 사진이 회자되고 있다.
서인영은 지난 8월 1일 자신의 SNS에 "봄 어느 날, 같이 걷자. 내 남편"이라며 A씨와 함께 거니는 뒷모습을 공개했다.
서인영의 남편 A씨는 최근 아내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를 제기한 구체적인 배경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서인영은 국내 한 언론을 통해 소송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다가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서인영은 "이혼 소송 내용을 기사로 접해 매우 당혹스럽다"며 "최근 남편으로부터 '우린 성격 차이가 있다', '서로 맞지 않는다'며 헤어지자는 말을 일방적으로 들었지만 직접 소송 이야기를 나눈 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좀 갑작스러워 상황을 파악해봐야 할 것 같다"며 "나는 남편과 이혼할 생각이 없다. 나와 남편 사이에는 어떤 불미스러운 사건도 없었다. 서로 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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