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키스 6-1로 꺾고 5연승 질주
공동 3위 시애틀·텍사스와 1경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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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AP/뉴시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왼쪽 두 번째)이 17일(현지시각) 캐나다 토론토의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경기 5회 초 교체되고 있다. 류현진은 4⅔이닝 6피안타 2볼넷 2탈삼진 무실점 투구 중 1-0으로 앞선 5회 초 교체됐고 팀은 3-2로 승리했다. 2023.09.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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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류현진의 소속팀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5연승을 질주하며 가을야구에 성큼 다가섰다.
토론토는 21일(한국시간) 미국?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열린?2023?메이저리그(MLB)?뉴욕?양키스와의 경기에서 6-1로 이겼다.
선발 투수 케빈 가우스먼이 6이닝?3피안타?3볼넷?10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12승(9패)을 달성했다.
타선에서는 보 비셋이 5타수 2안타 2타점, 스펜서 호위츠가 4타수 1안타 3타점 맹활약을 펼쳤다. 조지 스프링어, 위트 메리필드, 케빈 키어마이어도 멀티히트 맹타를 휘둘렀다.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도전하는 토론토(85승 67패)는 순항을 이어가며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2위 자리를 지켰다.
현재 공동 3위 시애틀 매리너스, 텍사스 레인저스(이상 84승 68패)와 포스트시즌 진출권 두 장을 놓고 경쟁 중이다. 두 팀과의 승차는 1경기. 시애틀과 텍사스 또한 각각 3연승, 2연승을 기록하며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토론토는 오는 22일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호세 베리오스(11승 10패 평균자책점 3.49)를 내세워 6연승에 도전한다. 류현진(3승 3패 평균자책점 2.62)은 로테이션 순번상 24일 탬파베이 레이스전 등판이 유력하다.
토론토는 잔여 10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탬파베이와 6경기, 양키스와 4경기를 치른다.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2위 탬파베이는 이미 포스트시즌행 티켓을 따냈고, 4위 양키스는 7년 만에 가을 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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