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전 서울 건대 롯데시네마에서 진행된 영화 '용감한 시민' 제작보고회에서 신혜선은 "기간제 교사가 된 복싱 유망주"라면서 "정교사가 되기 위해 불의를 참고자 노력하는 인물"이라고 소시민 역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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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혜선이 9일 오전 서울 성동구 메가박스 성수에서 열린 영화 '타겟'(감독 박희곤) 제작보고회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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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액션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처음 제안 받았을 때 제대로 액션을 할 수 있는 영화라서 하고 싶었다. 비록 내가 능력은 부족할지언정 경험해보고 싶었다"라면서 "캐릭터도 맘에 들었다. 통쾌하고 시원했다"고 설명했다.
영화에서 그는 180도 하이킥 액션에 도전한다. 이에 대해 신혜선은 "4년 전 발레 드라마를 하면서 발레 선생님이 다리를 찢어주셨다. 이후 꾸준히 스트레칭을 해왔는데 이번에 다행히 써먹을 수 있어서 천만 다행이었다"라고 했다. 앞서 신혜선은 2019년 '단 하나의 사랑'에서 발레리나로 분한 바 있다
영화 '용감한 시민'은 불의는 못 본 척, 성질은 없는 척, 주먹은 약한 척 살아온 기간제 교사 소시민(신혜선 분)이 선을 넘어버린 안하무인 절대권력 한수강(이준영 분)의 악행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이야기. 네이버웹툰 평점 9.8점을 받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10월25일 개봉.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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