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올해 상반기 글로벌 전기차용 배터리 시장에서 중국의 CATL이 출하량 기준으로 국내 배터리 3사의 합계 점유율을 넘는 33%에 가까운 점유율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에너지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배터리 업체 판매 실적은 431.8GWh기가와트시로 배터리 팩 기준 시장 규모는 705억 달러, 약 94조 3천억 원이었습니다.
중국의 CATL이 매출액 기준 28.5%, 출하량 기준 32.7%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1위였습니다.
매출액 기준 시장점유율에서 LG에너지솔루션은 16.2%로 2위였고 SK온은 7.7%, 삼성SDI는 7.0%로 4위와 5위에 올랐습니다.
중국의 BYD가 매출액 기준 9.3%, 출하량 기준 11.3%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며 3위에 올랐습니다.
상위 10개 업체 가운데 6곳이 중국 회사였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연 기자 cykite@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