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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세자의 집무 공간' 경복궁 계조당 110년 만에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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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왕조의 권위를 상징하던 공간으로 왕세자가 집무 공간으로 썼던 경복궁 계조당이 복원 작업을 마치고 공개됐습니다.

1910년 조선총독부에 철거된 지 110여 년 만에 제 모습을 되찾은 것입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2018년부터 추진해온 복원 작업을 마무리하고 경복궁 동쪽에 있는 계조당 권역을 어제(20일)부터 공개했습니다.

이번에 복원된 계조당 권역은 정면 5칸·측면 3칸 규모의 본당과 의례에 필요한 월대 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