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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결론은 하나, 예뻐야"…"누가 썼는지 불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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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10여 년 전 한 인터넷 매체를 공동창업했습니다. 그런데 그 매체에 여성을 비하하거나 선정적인 제목의 기사가 김 후보자의 이름으로 올라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소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김행 후보자가 공동창업한 온라인 뉴스 사이트 '위키트리'에 올라온 2012년 기사입니다.

미국 한 대학의 여성학 시험 답안이 에이플러스를 받은 이유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