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율협약은 보험대리점업계 내에서 지속적인 스카우트로 경쟁이 심화하고, 불완전판매 계약이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다.
자율협약 실천 과제로는 ▲ 과도한 스카우트 예방을 위한 노력 ▲ 허위·과장 광고행위 금지 ▲ 판매과정별 법규 및 판매준칙 준수 ▲ 보험설계사 전문성 제고와 상품비교·설명제도안착 등이 꼽혔다.
김용태 한국보험대리점협회장은 "이번 자율협약은 보험대리점의 자율적인 책임경영 구현과 내부통제체계를 구축하는 선언이며, 소비자에게 신뢰회복을 위한 진정한 가치를 공유하고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자율협약 체결 이후 미참여사에도 참여를 독려하고 연말까지 소속 설계사 500인 이상 1천명 미만 대형 GA 20개사에도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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