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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 종목은 지난 18회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시범종목에 채택된 이후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서 정식 종목이 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올해는 총 7종목이 e스포츠에서 선보이며 대한민국은 4개 종목의 국가대표를 선발해 15명의 선수를 파견, 공식적인 첫 e스포츠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FC온라인(구 피파온라인4)은 e스포츠 종목 중 가장 먼저 경기를 치른다. 개막식 다음날인 24일 오전부터 경기를 진행해 27일 늦은 밤에 최종 우승자가 결정될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는 두 명의 국가대표가 출전하며 지난 선발전 등을 통해 곽준혁, 박기영을 선발, 그 동안 합숙과 훈련을 이어 왔다.
대한민국 FC온라인 선수들의 목표는 금메달이다. 이미 아시안게임 e스포츠 예선 대회인 로드 투 아시안게임 FC온라인 종목에서 한국의 곽준혁이 동아시아 권역 1위를 차지했고 이어 박기영이 2위를 달성하면서 기대감을 높였다.
최대 라이벌은 개최국 중국과 국제대회 성적이 우수한 태국의 국가대표 선수들이다. 한국 선수들과 함께 이들 국가 선수들이 항상 FC온라인 글로벌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보여준 만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메달 색깔을 두고 격돌할 가능성이 크다.
곽준혁 국가대표 선수는 지난 미디어 데이에서 "목표는 금메달이다. 지원과 관심 그리고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 국가대표의 책임감을 느낀다." 고 말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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