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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콧' 스페인 여자축구 국가대표들 복귀…출전 여부는 미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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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모소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협박으로 소집 강요"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전 축구협회장의 '강제 키스' 사건 이후 국가대표 소집을 거부했던 스페인 여자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우선 대표팀에 합류했다.

영국 BBC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국가대표 선수 일부가 대표팀 소집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스페인 마드리드에 거주하는 6명의 선수가 대표팀이 꾸려진 호텔에 도착했다. 이들은 발렌시아에서 나머지 선수들과 만나 A매치를 대비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