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지민경 기자] 그룹 이븐(EVNNE)이 높은 곳을 향한 당찬 포부을 안고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븐은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 앨범 ‘Target: ME’ 전곡 음원과 함께 타이틀곡 ‘TROUBLE’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븐은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7인조 보이 그룹으로, Mnet ‘보이즈 플래닛’ 출신 케이타, 박한빈, 이정현, 유승언, 지윤서, 문정현, 박지후가 이븐으로 뭉쳐 밤 하늘에서 가장 높게 빛나는 별처럼 밝게 빛나겠다는 포부를 전한다.
이븐의 이번 첫 앨범 ‘Target: ME’는 ‘나를 대중이 원하는 타겟으로 만들겠다’는 의미를 내포하여, 이들이 갖고 있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인다. 거침없이 앞으로 나아가 모두의 이목을 끌겠다는 컨셉과, 동시에 또래 소년들처럼 친근하고 편안한 모습을 보여주는 상반되는 컨셉으로 이븐이 가진 무궁무진한 매력을 펼친다.
이븐의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TROUBLE’을 비롯해 ‘Role Model’, ‘Pretty Thing’, ‘Your Text’, ‘JUKEBOX’, ‘Even More’ 등 6곡이 수록됐으며, 지윤서, 이정현, 케이타 등이 수록곡 작사에 참여해 역량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TROUBLE’은 베이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볼티모어 클럽 장르의 곡으로 긴장감이 감도는 리듬과 808 베이스 위에 중독성 있는 브라스 리프가 매력적인 곡이며, ‘와일드 하지만 세상을 주체적으로 변화시키는 매력적인 악동’의 모습을 표현한 가사가 곡의 강렬한 바이브를 극대화시킨다.
“Trouble! / Trouble! / Rock it with me / Yeh, that’s right! / I’m a little butterfly 뭘 그리 놀라 ah / 예상할 수 없는 way, U feel like ah / 점점 차오는 숨이 계속 날 깨워 / 멈출 수 없어 / Because my name is ’Trouble’”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강렬한 포부를 드러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땅따먹기 게임처럼 영역을 침범하고 자유분방하게 노는 연출을 통해, 아무도 이들을 막을 수 없는 ‘TROUBLE’ 가득한 악동의 이미지를 보여주며, 베팅하고 룰렛을 돌리는 뮤직비디오 속 연출은 이븐의 과감하고 거침없는 데뷔를 향한 목표를 전달한다.
오디션 프로그램 이후 극적으로 다시 모이게 된 일곱 멤버들은 젤리피쉬의 든든한 지원 속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독특한 장르와 중독성 넘치는 멜로디가 돋보이는 데뷔곡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이븐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mk3244@osen.co.kr
[사진] 뮤직비디오 캡쳐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