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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영상] 출근길 지하철서 '흉기 난동 오인' 소동…승객들 밀친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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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지하철에서 '흉기 난동 오인 대피 소동'을 일으킨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중부경찰서는 30대 남성 A 씨를 폭행치상 및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했다고 오늘(19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20분쯤 지하철 2호선 열차 안에서 중앙 통로를 뛰어가며 승객들을 밀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승객들이 흉기 난동이 일어났다고 오인해 을지로4가역에서 내려 대피하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일부 승객이 다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