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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웰컴 투 항저우"…축제는 벌써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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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5년 만에 돌아온 47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막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기대와 설렘 속에 개막을 기다리는 항저우 현지의 분위기를 전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번 대회는 1990년 베이징, 2010년 광저우에 이어 중국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하계 아시안게임입니다.

항저우를 중심으로 6개 도시에서 경기가 열리는데, 인구 1천200만 명의 항저우는 12, 13세기 남송 시대 수도였던 곳으로, 찬란한 문화와 빼어난 경치, 온화한 날씨까지 갖춰 중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