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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돈 되려면 노릇하게…" 덜 익은 감귤 17톤 가스로 착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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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추석을 앞두고 요즘 제주에서는 감귤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그런데 잘 익은 거처럼 보이려고, 껍질을 샛노랗게 만들어 주는 가스를 감귤에 뿌린 곳이 적발됐습니다. 확인된 게 17톤이 넘습니다.

JIBS 하창훈 기자입니다.

<기자>

서귀포시의 한 선과장으로 들어가 봤습니다.

갓 수확한 감귤들이 비닐에 덮여 보관되고 있습니다.

감귤 주변에서는 덜 익은 과일의 표면을 노랗게 변색시키는 에틸렌가스가 발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