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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공부하는데 위층 '쿵쿵, 뚝뚝'…"어쩔 수 없다"는 교육청,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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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한 중학교가 학기 도중에 건물 증축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학생들이 수업하는데 그 위에서는 공사가 이뤄지다 보니까 천장에서는 물이 새기도 하고, 유리창이 깨져서 공부하는 게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 현장을 편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평택의 한 중학교, 아이들이 지나가는 복도 천장에서 물이 뚝뚝 떨어지고, 바닥에는 물받이 통들이 놓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