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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최강욱 의원직 상실…'조국 아들 가짜 인턴 확인서' 유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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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에게 가짜 인턴 활동 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최강욱 전 의원이 대법원에서 유죄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원심판결이 확정되면서, 최 전 의원은 곧바로 의원직을 상실했습니다.

여현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최강욱 전 민주당 의원은 지난 2017년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아들이 자신의 로펌에서 인턴 활동을 했다고 허위 확인서를 발급해 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