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뉴스딱] 기내서 준 커피 마시다 '찌릿'…비행 내내 토해내야 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기내식으로 제공된 커피에서 날카로운 유리 조각이 나오는 아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지난 1일 중국 광저우발 인천행 대한항공 비행기를 타고 귀국하던 A 씨.

A 씨는 기내에서 제공한 아이스커피를 마시다가 이물감을 느끼곤 이물질을 뱉어냈는데요.

이물질은 알고 보니 길이 0.5cm, 두께 0.1cm 이상 돼 보이는 날카로운 유리 조각이었습니다.

A 씨는 혹시 유리 조각을 삼켰을 가능성에 대비해 승무원의 지시에 따라 음식을 모두 토해냈고, 다행히 건강상 별다른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