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증 토대로 전통 재료와 기법 충실히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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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은 2018년부터 복원사업을 진행했다. 대상은 정면 다섯 칸, 측면 세 칸 규모의 본당을 비롯해 의례에 필요한 월대, 주변부 행각과 담장 등이다. 관계자는 "사전에 다양한 고증자료를 수집하고 전문가 검토를 거쳤다"며 "목재·석재·기와 등을 문화유산 수리 장인이 직접 제작·가공하는 등 전통 재료와 기법을 충실히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경복궁 관람객은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관람할 수 있다. 11월에는 복원 의의와 전각의 역사성을 알리는 상설 전시와 교육·체험 프로그램도 만날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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