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휴로 케이뱅크는 KB손해보험과 DB손해보험을 비롯해 3개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오토바이 운전자가 대상인 이륜차보험 출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해상 자동차·이륜차보험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앱) ‘보험’ 탭에서 ‘현대해상 다이렉트 자동차’ 항목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에 따라 3만원 캐시백 또는 3만원 주유권을 제공한다. 케이뱅크에서 현대해상 자동차·이륜차보험을 신규 가입(30만원 이상 카드 결제)하는 경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케이뱅크는 연내 삼성화재와 추가 제휴를 맺고 국내 4대 손해보험사의 자동차보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인터넷전문은행 중 유일하게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동차보험(현대해상·KB손보·DB손보) ▲운전자보험(KB손보) ▲저축성보험(한화생명) ▲암보험(KB손보·ABL생명)▲자녀보험(KB손보) ▲건강보험(ABL생명) ▲펫보험(메리츠화재) 등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현대해상 자동차보험 출시를 통해 선택 폭을 넓히고 혜택도 확대했다”며 “다양한 보험 상품의 신규 제휴를 통해 고객 혜택을 지속적으로 키워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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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현지 기자 hj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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