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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임신' 김소영 "주말 화장은 사치…슬슬 초췌함 가려지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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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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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바쁜 일상을 공유했다.

김소영은 16일 "휴일의 당인리 방문. 주말에 화장은 사치… 이제 슬슬 초췌함이 가려지지 않지만. 늘 올 때마다 감사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얻습니다"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영은 편안한 모습으로 자신이 운영 중인 서점을 방문한 모습. 최근 둘째를 임신했음을 알린 그는 주말에도 바쁘게 움직이는 워킹맘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동료 아나운서 오상진과 결혼해 2019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현재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일상을 공개 중이다.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오상진과 김소영의 둘째 임신 소식이 예고편으로 공개, 5년 만에 둘째 임신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됐다.

사진=김소영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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