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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와 고양이 [사진: 셔터스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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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일본에서 개를 키우는 사람은 활동적이며 아이폰을 사용자가 많고,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스마트폰 이용 시간이 길고 안드로이드폰을 사용하는 경향이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5일 일본 IT미디어에 따르면 일본 NTT도코모가 15세에서 79세의 일본인 남녀 700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앙케트를 실시한 결과,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전체에서 6.2%로 전 연령대에서 여성의 비율이 높았다. 개를 키우는 사람은 7.2%로 남성은 40~79세, 여성은 40~59세에서 비율이 높았다.
개를 키우는 사람의 50%는 아이폰을 사용한 반면,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은 40%가 아이폰을 사용했으며 50% 이상이 안드로이드폰 사용자였다.
또한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 중 31%가 스마트폰을 하루 4시간 이상 사용한 반면, 개를 키우는 사람은 24.1%만이 하루 4시간 이상 스마트폰을 사용했다. 반려동물이 없는 사람을 포함해도 개를 키우는 사람이 스마트폰을 가장 적게 사용했다.
이러한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반려견과 반려묘에 따라 생활에 차이가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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