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올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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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중장년 전용 채용 플랫폼 올워크는 폐업했거나 폐업 위기에 놓인 중장년 자영업자들 대상으로 '맞춤형 재취업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올워크 관계자는 "재취업 교육 핵심은 인력난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신중년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AI·CS심화과정·회계관리·품질관리 분야 등 IT에서 전문 업무영역까지 회사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올워크가 보유한 3500여개 기업 회원사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제 취업까지 연결하는 '잡매칭'(Job Matching)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김봉갑 대표는 "자영업에 종사하는 부부가 주 40시간 이상 일을 하면서 월 400만원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하다면 진지하게 폐업을 고민할 필요가 있다"면서 "무리한 재창업보다 재취업 교육을 받은 후 중소기업에 일자리를 얻어 재기의 방향을 전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올워크는 2016년 설립됐다. 베이비붐 세대의 재취업에 특화된 'Al 일자리 매칭' 시스템 등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성균관대 산학협력단과 퇴직자들을 위한 재취업 교육 콘텐츠 개발을 공동 진행하기로 업무협약을 맺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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