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한성백제문화제는 ‘강을 넘고, 바다를 건너는 문화의 힘’을 주제로 열린다. 행사 기간 매일 오후 7∼9시 대형 발광다이오드(LED)와 미디어 파사드가 설치된 60m 길이의 초대형 무대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22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선 스턴트 어린이 치어리딩을 시작으로 백제시대 타악 군무, 송파 나루터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 뮤지컬 등이 펼쳐진다. 23일에는 전통 국악과 한국 트로트 등이 포함된 ‘한성문화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중요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취타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뮤지컬 배우 민우혁과 트로트 가수 홍지윤의 공연도 열린다. 24일 폐막식에는 댄스 크루 홀리뱅과 아이돌그룹 오마이걸의 축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 동아일보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