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일본 도쿄전력이 내년 3월까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를 추가로 3번 더 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구연 국무조정실 1차장은 정부서울청사 일일브리핑에서 도쿄전력이 공개한 자료에 기반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박 차장은 도쿄전력은 K4 탱크 가운데 B, C, A 탱크군 순서대로 방류를 진행하겠다고 이미 밝혔다면서, 현재 2·3차 방류 대상인 C와 A 탱크 군에 오염수가 각각 780만ℓ씩 채워져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4차 방류는 1차 방류를 마친 B 탱크군에 다시 오염수를 주입해 측정을 마친 뒤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1차 방류에서는 B 탱크군 오염수 776만3천ℓ가 바다로 내보내졌습니다.
박 차장은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4차례 방류를 통해 삼중수소 총 5조 베크렐이 해양으로 배출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연간 배출 한도인 22조 베크렐에 못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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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차 방류는 1차 방류를 마친 B 탱크군에 다시 오염수를 주입해 측정을 마친 뒤 진행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지난 24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진행된 1차 방류에서는 B 탱크군 오염수 776만3천ℓ가 바다로 내보내졌습니다.
박 차장은 도쿄전력은 내년 3월까지 4차례 방류를 통해 삼중수소 총 5조 베크렐이 해양으로 배출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연간 배출 한도인 22조 베크렐에 못 미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배 (sb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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